한양사이버대학교

안녕하세요? 도시건축과 BIM 14차시 강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건설 프로젝트의 맨 마지막 단계인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고요.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사용되는 BIM use인 Record Model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 도시와 건축과 BIM, 도시건축과 BIM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분들이 초기 설계 단계부터 해서 건축구조 설비와 관련된 각종 개념들을 배우셨고요. 착공 단계, 시공단계, 그다음에 비정형 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개념에 대해서 배우셨습니다. 그렇게 단계별로 다 배우셨고요. 이제 마지막 단계는 무엇이냐면 마지막으로 건축물이 시공단계에서 운영 및 유지단계로 넘어갔을 때 최종 건축주가 원하는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그러한 BIM use인 Record Model이라는 BIM use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cord Model의 정의,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설물의 운영 및 유지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시설물의 물리적 조건, 그다음에 환경 및 자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 활용되는 BIM use라고 나와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시공단계에서 열심히 건축물을 지을 때까지는 설계사라든지 시공사, 관련 참여자들의 활동이 되게 중요했는데 이제 시공단계가 끝난 다음에 사용자에게 그 건축물의 정보가 넘어온다고 했을 때는 그다음부터는 정보의 활용 주체는 시공사, 설계사, 이런 데가 아니라 건축물을 실제로 소유하고 그 건축물에서 생활하거나 아니면 건축물을 사용해서 무엇인가 제2의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가 바뀐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건축주가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무엇을 원하느냐에 따라서 BIM에 포함되는 정보의 종류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정보의 종류는 물리적 조건에 대한 정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 특정 공간에 대한 면적이라든지, 그다음에 그 공간 안에 포함된 시설물 같은 것들을 정보로 받아볼 수가 있고요. 여기에 보시는 바와 같이 환경 및 자산에 관한 정확한 정보, 결국에는 space라는 특정 공간에 대한 정보와 그 공간 안에 있는 어떤 equipment 같은 각종 장비가 될 수도 있고요, 기자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런 것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실제로 사용자가 건축물을 활용하는 단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건축구조 모델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MEP 요소에 대한 정보를 다 포함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공동주택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국내의 1990년대 정도에 아파트가 대량으로 공급이 됐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에 아파트들이 현재는 노후화되어있지요. 한 20년 넘었고, 30년 된 아파트들도 많다고 하면 그러한 시설물들이 노후화되어있는데 그 시설물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에 사용자들 혹은 소유주들이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이슈가 있느냐면 에너지에 관한 이슈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물을 운영 및 유지관리하면서 건물의 효율,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면 반대적으로 운영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쓸데없이 이렇게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그러한 에너지 측면의 문제, 그다음에 자산으로서의 가치의 제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건축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기가 분명히 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Record Modeling은 life cycle cost라는 LCC, 건설 건축물의 생애 주기 비용 관점에서도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투입되는 비용이 전체 LCC, life cycle cost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을 해본다면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건축물의 정보를 어떻게 쓸 것이고, 그다음에 그러한 건축물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 설계 단계, 시공단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건축주가 어떠한 정보를 요청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더 살펴보면 이러한 정보에는 설계단계, 시공단계를 거치면서 다양한 참여자들에 의해서 생성된 성과물이나 모델을 포함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 자산정보와 연계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 End User라고 되어있지요. 건축물 혹은 시설물 관리자가 BIM 모델을 활용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를 실행할 경우에 추가적으로 어떠한 장비라든지 공간에 대한 부가정보가 필요하다고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장비와 공간이라고 되어있어요. 건축물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시설물이 노후화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설비 쪽이라고 보시면 돼요. 에너지를 담당하는 냉난방, 이러한 배관들, 덕트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노후화가 진행되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건축주 혹은 시설물 관리자는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건축물의 지금 현황 설비계획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데 90년대, 앞에서 예를 들었던 공동주택을 예로 들어보면, 1990년대에 공급되었던 공동주택을 예로 들어보면 이 당시에는 수작업 세대였습니다. 캐드가 아직 활성화되기도 이전이었고요. 운이 좋아서 캐드를 적용하였다고 하더라도 시설물이 30년 동안 운영 및 유지관리 되면서 실제 모델과 실제의 건축물과 기존에 남아있던 Record Model, 기록 모델이지요. 기록 모델인 건축물에 대한 도면 정보가 다를 수가 있고요. 아예 없는 경우도 많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BIM이라는 3차원 정보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정보를 담기 위해서는 설계 단계, 시공단계, 그에 앞서서 기획 단계의 발주처 혹은 건축주, 그다음에 시설물 관리자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분들이 최종적으로 사용성을 고려해서 어떤 데이터를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준공단계의 정보로서 받아야 되는지를 결정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러한 Record Model의 프로세스와 필요한 정보라든지 정보교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cord Modeling를 제대로 사용하는 해외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 해외의 사례에서 대표적인 것이 미군 공병단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조직 중에서는 미군 공병단이라는 조직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 공병단의 프로젝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BIM이 적용이 돼서 설계 단계부터 시공단계,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그다음에 더 나아가서 또 다른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로 연결돼서 이렇게 BIM을 재활용하는 개념을 갖고서 BIM을 운영하는 조직이 미군 공병단이라는 조직이고 그 조직에서도 병원 프로젝트, military health system이라는 MHS라는 병원 시설물에 이들이 BIM을 적용을 하는데 어떤 개념이 도입이 되느냐면 여기 FLCM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용어에 대해서는 좀 알아두실 필요가 있는데 Facility 시설물, 그다음에 Life-Cycle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Life-Cycle, 생애 주기지요. 그다음에 management, 관리. 시설물 생애 주기라는 관리, 시설물 생애 주기 관리라는 개념을 갖고서 BIM을 적용하는 업체가 미군 공병단의 MHS라는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음 그림을 보시면 Criteria라는 것이 있어요. 이것은 무엇이냐면 설계 단계, 시공단계에서의 준수해야 할 Criteria, 어떤 정보를 모델에 담을 것이며 도면에다 표현할 것인가. 이런 것에 대한 Criteria가 갖춰져서 서비스 제공자한테 전달이 된다는 것입니다. Criteria, 어떠한 설계에 대한 기준을 전달을 하려고 하면 그 목적이 명확히 있어야 돼요. 이 프로젝트에서는 그 목적이 Facility Life-Cycle management이기 때문에 앞서서 말씀드린 space, 공간에 대한 정보와 equipment, 그 공간 안에 포함된 각종 장비라든지 시설물, 그다음에 도기, 이러한 갖가지 것들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포함하도록 이렇게 Criteria, 기준을 제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여기는 무엇이냐면 PFD/PRC라고 하는 것은 program for design, 그다음에 PRC라는 것은 project room contents라는 용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rogram for design이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여러분들 space program이라는 것이 있어요. 설계를 하다 보면 space program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떤 공간이 몇 개가 있고 어떤 공간이 어떤 면적으로 있는지, 그 공간의 용도는 무엇인지, 이러한 것들을 지칭하는 것이 PFD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PRC라는 개념은 project room contents라고 해서 그 프로젝트의 각종 공간에 포함된 각종 콘텐츠, 앞서서 말씀드린 equipment 시설물이 될 수도 있고 공간 안에 포함된 각종 장비, 기기, 이런 것들을 다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어떤 단계부터 오냐면 디자인 단계, construction 단계, 그다음에 최종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연동이 된다고 보시면 돼요. 여기 맨 아래 있는 것이 미군 조직의 FM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FM, Facility management system에 필요한 정보. Facility management라는 어떠한 시스템에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좋은 정보가 앞의 단계에 진행됐던 프로젝트로부터 넘어와야 됩니다. 앞 단계가 무엇이냐면 설계 단계와 시공단계가 되는 것이고요. 설계 단계와 시공단계에서 발주처가 원하는 정보를 얼마만큼 정확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정보의 활용성,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있어서 BIM의 효율성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rocess map을 살펴보면 매우 간단한 프로세스입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한 프로세스인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 것이고요. 마찬가지로 프로세스, 이 내용은 여러분들 BIM project execution plan이라는 BIM PXP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BIM 프로젝트의 수행계획서라는 용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안에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해당하는 BIM use로 record model이라는 본 프로세스가 적용되어있다, 가이드로 제공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rocess map에 있어서 reference information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것인데 어떠한 정보가 record modeling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지에 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quipment information이라고 되어있어요. 어떤 시설물에 대한 정보가 record modeling에 반영되어야 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준공단계의 건축구조 설비 모델이 3D로 넘어왔다고 해보겠습니다. 준공단계 때 넘어오는 모델은 시공이 완료된 사항을 반영한 실행 반영모델이라고 보시면 돼요. 실행을 반영한 모델.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면 record modeling의 사용목적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좀 이해를 하셔야 되는데 record modeling의 사용목적은 무엇이라고 말씀을 드렸냐면 결국에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쓸 수 있는 그러한 모델 정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equipment의 information이라는 내용이고 예를 들어서 설비배관 혹은 보일러 같은 장비를 예로 들어볼까요? 보일러라는 장비를 처음에 시공단계가 끝난 다음에 건축주가 인도 받을 때는 그 당시에는 이것이 갑자기 고장이 나거나 아니면 유지 보수를 해야 될 일이 크게 없을 것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10년 정도 사용했다고 했을 때 이 보일러에 문제가 생기고, 그다음에 효율이 떨어지고 관리비가 많이 나오고, 이러한 어떠한 부작용이 생기는 순간이 오면 이 보일러를 의심하게 되겠지요. 보일러를 의심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일반적인 건축주가 보일러를 딱 보고서 저 보일러는 어떤 용량의 어떤 회사의, 그다음에 저 보일러를 고쳐야 되는지 아니면 바꿔서 사용을 해야 되는지, 그러한 정보가 없고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면 말 그대로 건축주가 피곤하게 정보를 찾는 일들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내가 한 10년 후, 20년 후에 이 건축물 정보를 이렇게 다시 돌아보더라도 보일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이 보일러의 용량이라든지 아니면 어떠한 효율 같은 정보 같은 것, 자세한 정보들을 알 수 있으면 그와 비슷한 사양의 다른 제품으로 대체를 하거나 아니면 이 보일러를 제작하고 시공했던 업체에 문의해서 후속적인 조치를 취할 수가 있겠지요. 그러한 내용을 담은 내용이 equipment information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project submittal information, 이것은 왜 reference information이라고 들어가 있느냐면 준공단계, 여기 앞에 시공이 있겠지요.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시공단계에서 운영단계로 정보가 넘어간다고 해볼게요. 이 정보가 어떤 수단을 통해서 넘어가느냐에 따라서 또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되는 문제가 나옵니다. BIM이 적용이 되었다면 BIM 모델에서 찾을 수도 있고요. BIM 기반으로 된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도면 혹은 보고서, 이러한 정보로부터 어떠한 정보를 찾아내야 됩니다, 건축주가.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건축주 같은 경우에는 도서를 제대로 납품받지도 못했다고 하면 정보를 찾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정보를 받을 때 project submittal이 무엇이 있고 그 정보 안에 그 모델, submittal 안에 내가 어떤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를 이렇게 알기 위해서는 project submittal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COBie requirements라고 되어있습니다. COBie에 대한 요구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COBie는 어떤 내용이냐면, COBie라는 좀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것이 국제적으로 표준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어떤 측면이냐면 construction 건설, 그다음에 operation, 그다음에 building이라고, 이 약자로 보시면 돼요. COB는 construction, operation, 그다음에 building의 약자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IE는 무엇이냐면 여러분들이 아마 익숙한 용어일 것입니다. 여기 아래에도 있어요. information exchange라고 되어있습니다. COBie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어떠한 정보를 담는 그릇의 개념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돼요. 정보를 담는 그릇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좀 표준화된 포맷. 예를 들어서 액셀 시트와 같이, 액셀 시트 같은 것들은 웬만하면 호환성이 좋기 때문에 그러한 형식을 통해서 건축물의 정보를 담는 방식을 COBie라는 용어로 여러분들이 좀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COBie requirements라고 되어있는데 COBie의 요구 사항, 그럼 무엇이겠어요? 시설물 정보를 갖고서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하려고 하는데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정의를 하는 거예요. 이것을 정의를 하는 것은 누가 해야 되느냐면 서비스 제공자가 제공을 해줄 수도 있고요. 아니면 건축주가, 좀 더 이렇게 높은 수준의 건축주가 최종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하는 업무라든지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서비스 제공자한테 요청을 해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살펴보면 design 모델이 있겠고요. coordination 모델이 있고 4D 모델, record 모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design 모델은 건축구조 설비의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coordination 모델은 무엇이냐면 조율된 모델이에요. 조율된 모델이 무엇이냐면 앞 단계에서 시공단계를 거친 이후에 정보가 많아지거나 변경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as built 모델이라는 개념으로 여러분들이 좀 이해를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s built 모델이라고 되어있는데 준공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4D 모델 같은 경우에는 운영이라든지 유지관리 때 어떠한 사용자가 건축물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그 건축물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성을 검토하는 관점에서 4D 모델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러한 것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최종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는 record model이라는 정보가 최종적으로 만들어진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고 본 프로세스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프로세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activity들이 몇 가지 있는데 여기 보시면 identify information requirements라고 되어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여기 아래에 있는 owner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여러분들, 기존에 건설 프로젝트는 좀 공급자 중심의 건설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설계사가 설계를 하고 디자인을 하고 거기에 비전문인 건축주가 끼어들 틈이 없었지요. 그다음에 시공단계에 가서도 시공사가 건축물을 지어서 건축주한테 인도하고, 그다음에 넘기는 것이지요.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에 있어서는 설계사라든지 시공사가 그전까지는 크게 책임이 없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약간의 하자, 보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개념이 있겠지만 지금은 어떠한 니즈가 있는 것이냐면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이 owner라는 사람이 납품 받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그 건축물에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요청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owner, client, 시설물 관리자, 이 사람들이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요청을 하지 않으면 똑같은 용역비를 주고서 이만한 정보만 받고 끝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요구를 하게 되면 설계 및 시공 단계 때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이냐면 요구 사항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서비스 제공자한테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프로젝트가 다 끝난 다음에 이야기를 해봐야 또 다른 프로젝트가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프로젝트가 시작하기 전이라든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와중,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이라도 최소한 이러한 내용들의 요구를 통해서 어떠한 요구 사항들을 조금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 단계는 무엇이냐면 compile information이라고 되어있는데 facility manager라고 되어있어요. 이 프로세스에서는 요구 사항을 이렇게 풀어놓는 건축주와, 그다음에 그 요구 사항에 따라서 건축물을 owner의 대행으로 해서, 건축물 소유주의 대행으로 해서 건축물을 관리해주는 시설물 관리자로 분리해서 놨습니다. compile information은 무엇이겠어요? 앞의 요구 사항 같은 내용들을 취합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 계획 같은 데 반영을 하는 그러한 주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여기 보시면 generate additional required information이라고 되어있는데 여기 건축주는 비전문가예요. 그다음에 facility manager는 좀 전문가예요. 그러면 비전문가가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을 때 전문가가 비전문가가 아는 것을 그냥 해준다고 하면 콧방귀를 끼겠지요. 그런데 전문가로서는 어떤 역할이 있느냐면 건축주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줄 그러한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용역비를 받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시설물 관리,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들을 좀 이렇게 생성해낼 필요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compile information in FM application이라고 되어있어요. 여러분들 FM application이라는 용어가 나왔어요. facility management application이라는 것도 되고요, system이라는 영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의 에너지가 시시각각 어떻게 변하는지 아니면 여름이면 에너지 사용량 얼마, 겨울에는 에너지 사용량 얼마, 이런 식으로 수치화를 한다든지 그러한 내용들을 해주는 FM system이 있다고 하면 앞서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FM system을 통해서 취합하고 분석을 해서 조치를 취하는 그러한 액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그만 건축물의 소유자가 FM system을 갖고 있는 것도 말이 안 되고, 그다음에 대규모 건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FM system이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조직의 특성 혹은 건축물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소유주라든지 대행사의 특성에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들을 이렇게 취합하고, 그다음에 입력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럴 경우에는 이러한 정보들을 FM system에 이렇게 취합해서 무엇을 한다고요? 취합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건물을 딱 보고서 이 건물은 에너지가 진짜 많이 사용이 된다고 모니터링 해줘서 분석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럼 어떻게 관리를 해야지 높은 관리 비용을 다운시킬 수 있느냐.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유지관리기간이, 예를 들어서 부품을 갈아야 될 기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그것을 안 갈면서 에너지가 떨어지길 바라면 안 되겠지요. 그런데 FM system 같은 것들이 있으면 예를 들어서 어떤 부품의 수명주기는 얼마인데 몇 날 며칠 기준으로 해서 이 제품의 수명주기는 몇 주, 몇 달, 몇 년, 이렇게 초과되었다고 하면서 이 부품을 갈거나 고쳐야 됩니다. 이러한 알람 같은 것들을 제공을 해주면서 건축물 전체의 효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어떤 컨트롤, 제어기능을 제공하는 FM system이 좋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러한 프로세스를 거쳐서 FM system에 입력된 정보들이 괜찮다, 전체적인 모델이 acceptable하다고 하면 end process로 해서 그다음에는 무엇이지요? 운영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닐 경우에는 다시 요구 사항을 명확히 하고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다시 FM system에 탑재해야 하는 그러한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개별 activity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을 더 해드리면 첫 번째 identify information requirements는 건축주 주도로 수행을 해야 되고요. 실제 건축물 운용과 관련된 장비 정보, 프로젝트 성과물 정보 등을 활용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 요구 사항을 정의한다고 되어있고요. COBie 요구 사항 등이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시공단계에서 생성되는 BIM 모델의 건축주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입력해서 제출해야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COBie 요구 사항이 있는 프로젝트, 앞서서 제가 말씀드린 미군 공병단의 MHS 프로젝트가 발주처가 정보를 요구합니다. 앞서서 Criteria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운영 및 유지관리 때 그 정보를 그들의 유지관리 시스템에 연동해서 쓰기 위한 그러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체계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시기부터 설계 단계에 들어오는 서비스 제공자, 그다음에 시공단계 들어오는 서비스 제공자들한테 우리가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너희들이 만든 설계 모델과 너희들이 만든 시공 모델에 포함된 공간 정보와 시설물 정보를 활용해서 우리가 시설물 관리에 쓸 것이라고 아예 입찰 안내서에 요구를 해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건축주가 납품받는 as built 정보, 준공정보에는 그러한 정보가 다 들어가 있어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용역비 못 받는 것입니다. 납품이 끝나는 상태가 안 되기 때문에. 납품이 끝나려고 하면 건축주의 요구 사항이 모두 그 납품 성과물에 반영이 돼서 승인이 나고 그 결과로 최종적으로 용역비를 받고 프로젝트가 끝나는 상황인데 미군 공병단의 MHS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그 시스템이 되게 유기적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주가 원하는 사항이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는 굳이 필요 없는 BIM use를 갖다 댈 필요가 없는 거예요. record model이라는 정확한 모델정보만 이들에게 제공을 하면 시공단계의 프로젝트는 완벽하게 끝나는 그러한 시스템을 갖춰놨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고요. 다음에 compile information은 시설물 관리자의 주도로 수행한다고 되어있는데 design model, coordination model, 4D model 등을 활용해서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들을 통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facility manager가 BIM 모델을 직접 만들고 그러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보시면 돼요. 왜냐하면 그 모델을 저작하고 활용했던 사람들은 설계 단계의 설계사라든지 구조 엔지니어링사, 설비 엔지니어링사고요. 시공단계에 들어와서 공사를 진행했던 각종 업체들입니다. 그다음에 각종 업체들이 어떠한 부품과 장비로 어떠한 건축물을 만들었느냐 까지가 그들이 앞 단계에서 구축되어야 되는 정보의 종류고요.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로 넘어와서 시설물 관리자들이 사용해야 되는 정보는 앞서서 그들이 구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거예요. 그런데 딱 가정을 해보세요. 앞 단계에서 어차피 시공단계에서 업무를 하는 분들한테 발주처의 요구 사항을 미리 정의를 해서 시공단계 때 그 정보를 태워서 넘어오는 것과, 아니면 별도로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하고 있지 않다가 시공단계, 그다음에 준공단계 때 도서를 납품받고 그제야 건축주 혹은 시설물 관리자의 입장에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필요한 정보를 다시 생성해내야 된다고 하면 비용을 중복적으로 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공단계에 쓰는 것이고 준공단계 때 또 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비용의 중복을 막기 위해서라도 건축주의 어떤 요구 사항이 명확히 전달이 돼서 앞 단계에서 그러한 정보가 넘어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되고 앞으로 계속 바뀌어나가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보 통합을 통해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가 없을 시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생성해야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정보 통합이라는 것이 무엇이냐면 앞서서 프로젝트의 submittal들을 다 받았어요. 다 받았는데 정작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을 안 하고 받게 되면 나중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재생성해야 된다는 그러한 내용이 담겨져 있고요. 이러한 내용들은 비용의 중복을 유발하기 때문에 많이 없어져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을 살펴보면 generate additional required information이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정보가 없는 정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생성해야 된다, 비전문가가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입장에서 시설물 운영 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들을 리스트를 정의를 해서 어떻게 보면 건축주를 통해서 설계사라든지 시공사에게 그러한 정보를 입력해서 넘어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된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는 compile Information in FM Application이라고 되어있는데 앞서서 유지관리 시스템에 적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이 있는 집단도 있고 없는 개인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없는 집단도 많습니다. 이것 자체가 갖추어져있다고 하더라도 BIM 모델에서 추출되는 정보를 유지관리 시스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겠냐면 운영 및 유지 관리할 때 필요한 정보들, 필요한 요소들을 좀 기억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FM system이 좀 있으면 좋고요. 그다음에 정보가 있어야 됩니다. 이 정보를 설계 단계에서 받을 것인지 준공단계에서 받을 것인지 아니면 시공단계에서 받을 것인지, 이것들은 정의를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이 정보를 FM system에 탑재해줄 수 있는 어떠한 매개체가 필요해요. 이러한 매개체로써 앞서서 말씀드린 것이
COBie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중립적인 포맷인데 데이터의 공간과 장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그다음에 호환이 될 수 있도록 정리가 된 그러한 정보의 형태를 COBie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입력이 돼야 될 다양한 데이터 요소들이 통합이 되면 그 전체적인 모델을 record model이라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축된 모델은 준공 후부터 건축물이 사라지기 이전까지는 계속적으로 운영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축주라든지 시설물 관리자가 관리를 해야 된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시설물 관리의 목적으로 생성된 정보를 통해서 건축물의 특정 공간 및 장비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활용을 통해서 무엇을 할 것이냐면 결국에 LCC를 낮춰보겠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리해보겠습니다. BIM process output을 통해서 나오는 것은 최종적으로 record model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에 활용되는 정보를 포함한 모델의 총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otential value를 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서 제가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투입되는 life cycle cost 비용이 80% 이상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럼 결국에 이 80%의 비용 절감이 앞서서 기획 단계, 설계 단계, 시공단계에 20%에 대한 비용 절감보다 효과가 더 크게 다가올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건축물을 소유하거나 건축물을 관리하는 그러한 건축주, end user라고 보면 그 사람들에게 이득을 갈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BIM use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앞서서 건물이 운영되는 와중에도 이러한 정보모델이 필요하지만 만약에 이 건물이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 정도로 되었다고 했을 때는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을 위한 어떠한 기초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시설물 관리 과정에 필요한 행정적인 정보지원이라고 되어있는데 예를 들어서 구청이라든지 시청이라든지 건축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업데이트하거나, 그다음에 수정하거나, 이러한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이 될 수도 있고요. 여기 보시면 최종 납품 성과물의 품질관리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와 시설물 소유주 간의 분쟁 최소화라고 되어있는데 분쟁은 왜 발생을 하느냐면 건축주, 시설물 소유주가 초기에 요구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요구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모델을 받은 거예요. 그래서 받고나니 나는 무슨 정보가 더 필요한데 나중에 가서야 그 정보를 요구를 하게 되면 일 더 못합니다, 더 용역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클레임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 제공자도 문제지만 자기가 원하는, 자기가 최종적으로 이 건축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자산으로써 불려갈 것인지, 그런 것들을 명확히 하지 않는다면 요구할 수가 없겠지요. 요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쌍방이 다 어떠한 BIM의 활용을 통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재활용이 가능한 시설물 데이터베이스라고 되어있습니다. 건물, 장비, 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 등이 제공이 가능하겠지요. 아셔야 될 것은 여러분들이 건축물을 인도 받고 나서는 건축물 속안에, 예를 들어 골조 안에 철근이 몇 개 있다, 이런 것이 중요하다기보다는 건축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사이즈, 그다음에 그 공간의 용도,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보면 더 궁금할 것이기 때문에 건물, 그다음에 유지 관리 측면에서는 장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겠지요. 장비를 어떻게 유지하고 이 장비를 언제쯤 수선해야 되며 언제쯤 AS를 불러야 되며, 이러한 정보들을 미리 관리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가서는 정보의 추적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러한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record model이라는 정보개념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클라이언트 요구 사항 해결에 필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기존 같았으면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건축주가 접근하는 것이 어렵거나 아니면 접근해야 될 정보가 없었던 것입니다. 도면이 없거나, 있더라도 보기 어렵거나, 볼 줄은 아는데 이 도면이 정확하지 않거나, 이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3차원, 조금이라도 건축주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의 형태인 3차원 BIM 모델을 기반으로 해서 공간과 그 공간 안에 포함된 각종 시설물이라든지 장비정보들을 이렇게 이력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여기에서도 필요한 resource는 3D 모델 저작도구, 직접 모델을 저작하지는 않지만 그 건축물을 사용하고 관리하면서 바뀌는 부분에 대한 업데이트가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도 일어져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시설물 유지관리에 요구되는 산출물을 작성하기 위한 저작도구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공단계에서 납품됐던 준공모델을 쭉 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예를 들어 임대 놨다고 해볼게요. 어떤 A의 용도로 임대업자가 들어와서 장사를 한다, 그러다가 다른 용도의 B 용도를 하는 그러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러면 시설물 내부가 계속적으로 바뀐다는 것이지요. 그럴 때마다 시설물 정보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그러한 산출물을 작성하기 위한 저작도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냥 문서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아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자산 및 장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이력과 아이템, 이러한 개별 정보에 대한 DB를 갖고 있어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요. team competency, 어떤 역량이 필요하냐면 3D 모델을 구축, 변환, 수정할 수 있는 역량이 마찬가지로 필요하고요. 시설물 관리자의 정보 요구 사항에 맞춰서 3D 모델의 건물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추출할 수 있는 역량도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의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가 되고요. 시설물 관리자의 최종 니즈에 맞춰서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 담당자와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역량. end user가 사용하는 어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설계 단계에게 정보의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시공단계의 주체에게 정보를 요구하는 사항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에서 실제 프로젝트에서 BIM 모델에서 어떤 정보를 과연 입력을 해서 관리를 했는가, 그러한 프로젝트 사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시공단계와 준공단계의 연계 프로젝트의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BIM 기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고요. 착공단계, 시공단계를 거치면서 BIM 기반으로 BIM 모델이 시공단계에서 내내 활용되고 최종적으로 준공정보를 반영한 BIM 모델을 납품했던 그러한 프로젝트 사례입니다. 인천에 있는 호텔이고요. 이 호텔에 대한 정보가 BIM 모델에 담겨서 건축주인 대한항공 호텔에 전달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시공단계 때 이 BIM 모델을 정보로써 어떻게 활용을 했는지, 그다음에 준공단계에 이 BIM 모델을 활용을 하기 위해서, 그다음에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활용될 정보가 무엇인지를 여러분들한테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관리의 측면에서는 BIM 모델, 이 건축물에 대한 BIM 모델을 어떻게 활용을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그림은 BIM 모델이에요. BIM 모델인데 어떠한 요소들이 포함이 되어있느냐면 건축 요소도 있고요, 구조 요소도 있고요, 설비 요소도 있습니다. 보시면 left core의 type, right core의 type이라고 되어있는데 type이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이 시설물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떤 내용이 있느냐면 core의 덕트와 배관 정보를 표시해서 현장에 비치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시공단계에도 중요한 정보이기는 하지만 시공단계에서는 이 core에 들어가는 덕트와 배관을 설치 혹은 시공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입니다. 하지만 이 정보는 시공단계에서만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들어가서도 시설물 관리자도 알아야 되는 그런 정보라는 것이지요. 그러면 시설물 관리자가 어떻게 이 정보를 읽을 수가 있느냐. 여러분들, 2D 캐드 도면의 기계설비라든지 전기 설비 도면을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복잡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BIM 모델을 보면 일반인인, 아니면 비전문가인 여러분들 혹은 사람들도 이 정보를, 이 건축물에 어떠한 시설물이 들어가 있고 어떠한 덕트와 배관이 들어가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 이유는 무엇이냐면 3D 이미지, 모델을 기반으로 추출된 3D 이미지를 기반으로 해서 정보를 읽는 것이고요. 여기 보시면 각종 배관들의 정보가 텍스트로 이렇게 다 표현이 되어있고 이 배관들의 성격에 따라서 색상을 이렇게 달리 해놓았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냉방 배관이라고 했을 때 새파란 색으로 색칠을 해놓는다거나, 난방의 용도로 쓰이는 배관이라든지 덕트에 있어서는 빨간색으로 해놓는다거나, 이런 식으로 정보를 좀 시각화하기 위해서 약간의 색상을 입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이것도 하나의 BIM의 장점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돼요. 여러분들, 실제로 콘크리트 벽이 파랗지는 않겠지요, 잘린 면이. 콘크리트 색깔이 파란색은 아니지요. 그런데 무엇이냐면 BIM 모델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벽을 파란색으로 칠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실제로가 아닙니다. BIM 모델은 어떤 용도로 사용이 되는 것이냐면 정보의 인지 관점에서, 정보를 최대한 잘 보일 수 있도록 꾸미는 것이 되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조의 단면에 있어서는 파란색으로 표현을 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그다음에 어떠한 설비 부재에 대해서는 용도별로 빨간색, 파란색, 또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이러한 계통으로 표현을 한다거나 해서 정보를 읽기 위한 어떤 약속을 정하는 그런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음 이미지를 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관리 측면에서 BIM 모델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이미지들을 생성을 해서 현장에 비치하고, 비치된 이미지를 통해서 현장에서 각종 장비 안내, 누구한테 안내를 할까요? 최종적으로 건축주한테 하겠지요. 시공이 완료된 다음에 이 시공이 그림과 같이 되었고, 이 그림과 같이 된 기계실 혹은 전기실, 발전기실 장비, 그다음에 방재실의 장비에 대한 배치도, 이러한 개념을 통해서 어떠한 장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고 이 장비에 대한 각종 정보 같은 것들을 시공단계 때 이렇게 어느 정도 입력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다음에 여기도 보시면 기계실 장비에 대한 배치도 알 수 있고요. 3차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2차원의 도면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실제적인 느낌이 있고요. 인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설계 단계, 시공단계를 거치면서 실제로 이 사이트에 설치된 장비에 대한 정보, 실제적인 정보. 이 장비가 원래 설계에서는 A사의 장비였는데 시공과정에서 어떤 효율이라든지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좋은 대안이 있어서 바뀌었다고 해봤을 때 그 바뀐 장비에 대한 정보가 BIM 모델에 태워지고, 3차원의 BIM 모델과 어떠한, 그 BIM 모델에 포함된 속성정보지요. 어떤 장비이고 누가 만든 장비이고 어디에서, 어떤 업체에서 납품한 장비이고, 이러한 정보들이 들어간 BIM 모델이 현장에서 시공단계부터 생성이 돼서 자연스럽게 건축주, 그다음에 시설물 관리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만들어서 현장에서 공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서 모델의 정합성을 확보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무엇이냐면 설계 단계에서 시공단계, 시공단계에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무엇이냐면 준공도면이라든지 준공도서가 건축주에게 전달이 된다고 하더라도 건축주가 그 전달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활용을 한다고 의지를 굳게 먹었다고 하더라도 정보가 실제로 비교를 해보니까 시공 결과가 같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어떤 식으로 현장에서 관리를 하느냐면, 2D 도면에 대한 정보, 그다음에 현장 시공 결과물, 그다음에 3D BIM 모델이 BIM 모델에서 2D 도면이 연계돼서 같이 이렇게 정합성 있게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오른쪽에는 이렇게 현장 시공 사진, 이런 식으로 통해서 모델과 도면과 실제로 시공된 그 결과물이 일치하는지를 현장 시공관리과정에서 계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합이 나중에 최종적으로는 준공도서의 품질로 이어진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앞서서 그렇게 시공과 모델과 도면이 정합된 그러한 내용들의 업무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유지관리 단계 때 활용되기 위한 시공정보와 각종 변경 내용이 반영된 모델을 완성시킨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이 as built model, 준공 모델이라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준공 모델이라는 것의 상세 수준은 실제로 시공이 된 결과를 모두 반영하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준공 모델의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정보를 최종적으로 더 추가를 하였을 때 그때는 그 정보는 최종적으로 상세 수준이 제일 높은 그러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세 수준이 높은 모델은 무엇이냐면 형상도 실제로 같아야 되고요. 그 속에 포함된 정보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그러한 모델이어야 된다고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여기 보시면 기초에 대한 모델, 그다음에 저층부에 대한 모델, 중층의 어떤 기준층들의 반복되는 층들에 대한 모델, 그다음에 상층부에 대한 모델뿐만 아니라 커튼월에 대한 정보, 그다음에 각종 설비, 배관에 대한 정보들이 이렇게 총체적으로 다 통합모델로 갖추어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델들은 최종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가서 사용성이 높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런 데도 보시면 어떠한 연결 브릿지에 대해서 모델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말씀을 드리면 연결 브릿지에 대한 커튼월 정보, 그다음에 철골 정보, 그다음에 바닥에 대한 정보, 그다음에 바닥 밑에 구조에 대한 정보, 이러한 정보들을 3차원으로 갖고 있다, 안 갖고 있다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왜냐하면 상황을 가정을 해볼게요.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가서 어떠한 창호가 커튼월의 파손이 있었다고 해볼게요. 그럼 그 커튼월에 대한 파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지요? BIM 이전에는 납품받은 준공 도서에서 커튼월과 관련된 도면, 도면이 한 장이 아닐 것입니다. 커튼월과 관련된 평면과 입면과 단면, 그다음에 상세 정보가 포함된 상세도, 이러한 여러 가지 종류의 정보를 모두 다 합쳐서 파손된 창문을 어떻게 유지 보수할까에 대한 것을 걱정을 해야 되는데 BIM 모델을 이런 식으로 통합적으로 다 납품을 받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한, 예를 들어 커튼월을 선택을 해서 그 커튼월을 시공한 업체, 공사현장에 들어왔던 업체를 불러서 다시 유지 보수하는 것이 제일 빠르겠지요. 그 공사를 진행한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에게 하면 예를 들어서 재료를 찾는다거나 똑같은 유형의 커튼월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가다가 하늘색의 커튼월을 잘못 낄 수도 있겠지요. 잘못되게 되면. 정보가 추적이 잘못되게 되면 그러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시공을 직접 했던 업체의 연락처를 최소한 BIM 모델에다가 넣어놓는다거나, 그런 식으로 해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있어서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객체, BIM 모델에 포함된 하나하나의 객체에 넣어놓을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모델이 좋으면 좋을수록 모델의 활용도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런 쪽에 보시면 실제로 모델이 운영 및 유지 관리될 때 특정 부위, 특정 사람이 많이 다니는 부위에서의 뷰를 관리한다거나 이러한 것들도 사용이 된다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유지관리 활용에 있어서 유지관리 정보 입력 기준을 설정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유지관리 정보 입력 기준을 설정한다, 누가 하지요?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발주처의 요구 사항, 그다음에 시설물 관리자의 요구 사항이 반영이 돼야 되고 시공단계에서 이 모델을 작성하고, 그다음에 시공을 담당했던 각종 업체들이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유지관리 입력 정보의 기준을 설정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앞서서 보면 건축구조 설비 토목뿐만 아니라 각종 서브 contractor, 인테리어라든지 전기의 하도급 업체라든지, 그런 데서 각각 공사를 진행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정보가 제공이 되지 않으면 건축주가 그 모델을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실제적으로 쓸 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 현장에서는 유지관리 계획서라는 것들을 최종적으로 납품을 받았다고 보시면 돼요. 앞 단계의 시공에서 용역을 한 4인 정도를, BIM 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을 4인 정도를 투입했기 때문에 시공단계에 시공에도 이 BIM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시공된 결과들을 BIM 모델에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서 최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모델을 만들고요. 거기다 추가적으로 건축주가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있어서 요구하는 정보, 필요로 하는 정보,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있어서 활용을 해야 되는 정보, 새로 생성해야 되는 정보까지도 이러한 유지관리 수행계획서에 포함해서 제출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런 것이 하나의 준공단계에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로 넘어갈 때 시공사가 발주처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submittal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보시면 어떤 정보가 표현이 되어있느냐면 모든 공종 공통 정보와 공종별 특성 정보를 구분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여기 왼쪽에는 기본 정보, 시공 정보, 공정 정보, 재료 정보, 그다음에 업체 정보 같은 것들이 들어가 있을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형상에 대한 재료 정보라든지 부재에 대한 사이즈 정보, 그다음에 부재에 대한 설치 정보라든지 그러한 상세한 정보들을 이렇게 구분하여서 계획서에 넣어놓고 실제로 그 정보가 모델에도 반영되어있는 형태라고 보시면 매우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구조 분야는 어떤 것이 중요할까요? 구조 분야 같은 경우에는 강도라든지 배근 등을 입력하고 건축은 각종 상세도 정보를 입력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각종 상세도 정보가 갑자기 시공단계에서 전문가들이 이미 시공을 다 해버렸는데 왜 필요한가라고 생각하실 것이 아니라 추후에 어떠한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을 했을 때 보강을 한다거나 그러한 목적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시설물의 하자나 보수를 처리하기 위한 어떠한 기준정보로서 활용을 하기 위해서 구조물의 경우에 강도, 배근 정보, 그다음에 건축물의 정보에 있어서는 각종 상세도 정보라고 되어있는데 마감 정보, 예를 들어서 바닥이라든지 벽이라든지 천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수선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리모델링을 한다거나, 이렇게 운영 및 유지관리를 장기간 하면서 바뀌는 경우가 있겠지요. 호텔이라고 해서 처음에 지어진 그 상태로 가는 것이 아니라 리모델링이라든지 보수과정을 거쳐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그 당시에 활용하기 위한 정보로써 상세도 정보라든지 철거를 할 때도 최소한 상세도 정보가 필요하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각종 상세도 정보 같은 경우에는 여기도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 색상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색상 구분이 많이 되어있지요. 각각의 비슷한 종류의 마감이 적용된 부분이라든지 어떤 종류의 마감, 어떤 종류의 상세가 들어갔는지. 그러면 철거를 하거나 아니면 보수보강을 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을 할 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이 만약에 정보로써 제공이 되지 않는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을 하느냐면 뜯어보고 이것이 아니었다고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단계에서 어떤 정보가 정확하게 넘어오느냐, 어떠한 정보가 어떠한 형태로 넘어오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튼월의 경우에 볼까요? 커튼월의 경우에는 어떠한 정보가 유지관리 정보로써 필요 하느냐면 유리의 종류, 업체 등을 입력한다고 되어있어요. 유리의 종류, 업체. 왜냐하면 똑같은 유리라고 하더라도 달라질 수가 있어요. 투명도라든지 아니면 유리의 색깔이라든지, 이런 것이 달라질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업체의 생산 방식에 따라서.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 부분을 시공했던 그 업체가 유지보수를 하는 것이 좋고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그 업체가 없어졌다고 하면 최소한 그 유리에 대한 스팩은 알아야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스팩을 20년 지나서 도면을 통해서 찾는다고 하면 그 도면이 안 맞을 수도 있고요, 리스크가 너무 크게 됩니다. 하지만 BIM 모델이 있는 현장에서는 그러한 유리의 종류라든지 업체정보까지도 포함을 해서 관리를 했던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인테리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재료라든지 업체 등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입력을 해서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유지관리 단계, 운영 단계의 리스크에 대응을 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기계 및 전기에 대해서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계 및 전기는 제일 중요한 무엇이겠지요? 장비의 스팩, 장비의 종류입니다. 장비의 용량이라든지 이 장비를 개발한 회사, 이 장비를 생산한 회사, 그다음에 이 장비를 납품하고 설치한 주체들에 대한 정보들을 이렇게 넣어두고요. 관리지침 등에 정보를 입력한다고 되어있는데 예를 들어서 이런 식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 제품에 대한 카탈로그, PDF로 되어있는 문서를 3D 모델에 이렇게 연계시켜놓는 것만으로 해도 이 정보를 클릭을 해서 그 카탈로그를 볼 수만 있다면 매우 편리해지겠지요. 만약에 이것이 아니라면 2D 정보를 보고 장비 일람표를 확인하고 그 장비에 대한 이력을 계속적으로 추적을 해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3D 모델을 기반으로 해서 정보에 대한 이력을 연계시켜놓는 것만으로 해도 유지관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확률이 높아진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장비뿐만 아니라 배관이라든지 덕트라든지 이러한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 트레이디에 대한 정보, 배관의 루트와 사이즈에 대한 정보,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다 관리를 한다고 여러분들이 관리를 해야 된다고 이해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도면 기반으로 해서 정보를 추적하고 탐색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3D 모델이 BIM 기반의 프로젝트에서는 3D 모델이 제공이 됩니다. 3D 모델이 제공이 되기 때문에 3D 모델 안으로 들어가서 나비스웍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3D 모델 안으로 들어가서 문제가 발생한 장비라든지 배관 같은 것들을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서, 들어가서 예를 들어 초록색의 장비를 선택했다고 해볼게요. 초록색의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정보탐색을 통해서 바로바로 찾을 수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이 장비와 관련된 추가적인 문서자료들을 연계해서 볼 수 있다는 그러한 장점이 있는 프로젝트의 사례라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정리를 하자면 어떤 정보를 시공단계 때 얼마만큼 태우는지에 따라서도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가서 건축주의 BIM 모델에 대한 활용 정도, 그다음에 record model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아진다고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서는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를 포커스로 하는 미군 공병단의 프로젝트 사례, 프로젝트에 있는 어떤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BIM 수행계획의 프로세스의 사례에 대해서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미군 공병단이라는 조직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렸고요. 미군 공병단은 MHS라는 Military Health System, 즉 병원에 있어서 BIM을 적용을 하고 있다고 여러분들한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또 중요했던 개념이 무엇이냐면 FLCM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Facility Life-Cycle management라는 개념이었는데 이것이 무엇이냐면 앞서서 정보의 요구 사항들을 발주처가 미리 정의를 해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계 단계에 들어온 서비스 제공자, 그다음에 시공단계에 들어온 서비스 제공자가 어떤 고민도 없이 발주처가 시키는 대로 BIM 모델을 만들고, 그다음에 BIM 모델에 원하는 정보를 태워주기만 해도 프로젝트가 유기적으로 흘러가는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013년도에 국내에서 두 건의 미군 공병단의 MHS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데 이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오산에 있는 병원 프로젝트에 대한 BIM PXP, 즉 BIM project. X가 execution, 그다음에 P가 plan이라고 보시면 돼요. 한국어로 바꿔보면 BIM 수행계획 수립 정도로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앞서서 record model이라는 BIM use에 대해서 여러분들한테 설명을 드렸는데 그 record model이 제대로 나오기 위해서 앞 단계에서 어떠한 BIM use들이 있고, 그 use 안에 어떠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있는지를 간략하게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세스 디자인은 어떤 형태로 됐느냐면 이 프로젝트의 프로세스 디자인은 앞 단계에서 맨 처음에 제일 중요했던 것이 무엇이냐면 Facility BIM model authoring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실시설계가 끝난 상태에서 국내의 시공업체가 이 프로젝트에 지원을 했고요. 수주를 했고요. 그 상태가 무엇이냐면 실시설계도서가 있는 상태, 딱 앞에서 설명 드린 어떤 호텔 프로젝트의 사례처럼 설계도면이 있는 상태에서 시공을 진행해야 됐던 프로젝트 사례라고 보시면 되는데 기타 여하의 국내의 시공단계의 프로젝트 사례와는 달리 이 프로젝트는 시공단계에서 시공성을 어떻게 검토하고 그런 것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발주처의 입장에서 이 시설물 정보를 어떻게 유지관리 단계 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앞 단계에서 작성된 실시설계도면을 바탕으로 해서 3D 모델링을 진행합니다. 그것을 Facility BIM model authoring이라는 BIM use, 이 하나하나를 여러분들 BIM use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facility data review라고 되어있습니다. facility data review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여러분들, 앞서서 review를 어떤 목적으로 하느냐면 발주처의 BIM에 대한 요구 사항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 요구 사항이 BIM 모델 작성 시에 반영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construction
system design이라든지 interference management라든지, 그다음에 construction scheduling, 그다음에 cost estimation 같은 것들이 시공사의 주도로 이루어진 BIM use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compile record model이라는 것은 발주처가 요구했던 BIM use중의 하나로 record model는 결국에 어떠한 결과로 나오느냐면 앞에서 업무를 정확하게 해야 돼요. 즉, 시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되고 시공이 실행된 시공에 대한 결과물들이 BIM모델에 정확하게 다시 반영이 되어야지 최종적으로 그 안에 record model, 이력을 태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 단계에 있는 BIM use도 상당히 중요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record model을 만든 다음에는 establish COBie-MHS라고 되어있습니다. COBie-MHS라는 개념이 있는데 앞서서 COBie라는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을 거예요. Construction Operations, 건물 운영. 그다음에 건물 운영을 위한 빌딩에 관한 정보교환, 포맷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MHS라는 것이 붙어있는 것은 무엇이냐면 MHS로는 프로젝트에 특화된 COBie라는 것이라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씩 BIM use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odel authoring이라고 되어있는데 BIM model authoring이라는 BIM use는 기본적으로 어떤 것을 뼈대로 하느냐면 BIM PXP라는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BIM PXP라는 가이드라인이 있고 그 안에 design authoring이라는 BIM use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 BIM use의 프로세스를 미군 공병단의 프로세스에 맞도록 이렇게 프로세스를 다시, activity를 다시 재결성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여기에서는 모델을 작성하기 전에 이 모델에 반영되어야 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들은 어디서 나오느냐면 이 프로젝트의 입찰안내서에 나옵니다. 입찰안내서는 무엇이냐면 발주처의 요구 사항이 문서화된 그러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모델을 저작할 때 이 모델에 포함되어야 되는 정보와 어떤 식으로 정보가 정의되어야 되는지, 입력되어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입찰안내서에 포함된 어떠한 BIM 가이드라인이라든지 그런 문서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실 수가 있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건축 모델, 구조 모델, 설비와 관련된 모델들을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QC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QC, quality control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앞서서 무엇이라고 말씀을 드렸지요? 모델을 작성을 위한 기준을 발주처가 제시한다고 했습니다. QC는 무엇이냐면 그 발주처의 기준에 서비스 제공자가 작성한 BIM 모델이 제대로 작성이 되어있는지 아니면 발주처의 요구 사항이 정확히 반영되어있는지를 체크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구축된 BIM 모델을 최종적인 record model로 활용하는 다음 단계를 또 한 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단계는 facility data review라는 단계로 여기에 보면 세 가지의 목적이 있습니다. end user의 리뷰가 있고요. 그다음에 BIM 데이터 자체에 대한 리뷰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시공성 검토에 대한 리뷰도 있는데 이 리뷰가 세 가지가 다 이루어져야 되는 이유는 무엇이냐면 여러분들, 결국에는 좋은 BIM 데이터가 만들어져야지 그것을 시공단계에서 시공사가 시공성을 검토하는 데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시공이 잘 되고 시공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그 변경된 부분에 대한 이력이 모델에 정확히 반영이 되어야지 최종적으로 as built 모델, as built 정보를 갖고서 최종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발주처가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세 가지에 대한 리뷰가 이루지고요. 이 리뷰에 대한 기준은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발주처가 요구하는 내용대로 모델링이 되었는지, 그 모델 안에 발주처가 요구하는 정보가 포함이 되어있는지, 이러한 것들이 표현이 되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reference information이라고 되어있는데 여기 modeling standard라고 되어있습니다. modeling standard라고 되어있는 이 부분은 입찰안내서에서 나온 문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입찰안내서에 발주처의 요구 사항이 되어있다. 발주처의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이 프로세스에 반영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quality control이 중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uality control은 발주처가 원하는 정보가 이 모델 안에 정확하게 반영이 되어있는지에 대한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고요. 여러분들 앞에서 말씀드린 facility model에 대한 authoring과 facility data review에 대한 내용은 시공단계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나오는 record model이라는 BIM use는 운영단계에 해당하는 BIM use이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시공단계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공이력이 정확하게 반영된 모델이 최종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때 활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BIM use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construction system design이라고 되어있는데 여기는 무엇이냐면 모든 내용이라고 보시면 돼요. 시공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할 모든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 BIM use는 시공사의 시각이 많이 좀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국내의 프로젝트와 달리 해외의 프로젝트의 발주처 같은 경우에는 발주지침에 자기들이 예를 들어서 열 가지의 항목을 요구를 했다고 했을 경우에는 그 열 가지 항목에 대해서 준수만 하면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준수만 하면 통과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발주처의 요구 사항 외에 일반적으로 국내 시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BIM use도 포함해서 BIM 수행계획서를 작성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여기에 보시면 스케줄이라든지 그다음에 QTO라든지, 수량 및 물량산출이라는 quantity takeoff라는 내용, 그다음에 visualization, 이런 것들을 통해서 construction 과정, 건설 과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BIM use를 제안했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것이 제대로 되면서 무엇이 되느냐면, 앞서서 설명 드렸던 BIM 모델과 도면, 그다음에 실제의 현장, 시공 결과라고 할게요. 이러한 세 가지가 통합될 수 있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interference management라는 내용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앞 단계에서 실시설계 단계에서 2D 기반으로 해서 설계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제로 BIM 모델을 올려놓고 BIM 모델을 하고 나서, 리뷰를 하고 나서 리뷰 과정에서 자동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interference management를 통해서 간섭에 대해서 유무를 체크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시공사의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서 적용되는 BIM use라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특징적인 것은 무엇이냐면 quality control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미군공사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면 QC와 QA라는 개념이 있는데 QC는 quality control이라는 내용이고요. QA는 quality assurances라는 개념입니다. quality control은 무엇이냐면 여러분들이 앞에서 보셨던 BIM use에서도 quality control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셨지요.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품질관리를 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quality assurances라는 개념은 무엇이냐면 프로젝트가 시작하고 나서 어느 시점이 지났을 때 그 시점에 제출해야 되는 submittal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중간 성과물에 대한 submittal에 대한 품질보증, 품질 확인, 이러한 측면에서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 특정 시기를 잘라놓고 봤을 때 그 단계까지 되었어야 될 일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quality assurances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quality control은 특정 시점에 어떠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의 품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construction scheduling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미군에서 BIM을 하는 목적 중의 하나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건축 프로젝트의 특성은 무엇이었냐면 증축 프로젝트였습니다. 병원이라고 했지요? 병원을 증축한다고 했을 때 병원을 증축하는 동안 건축물을 이용하지 못할까요? 병원인데요. 병원이기 때문에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한 상태에서 증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공사 단계별로 공사의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적용된 것이 construction scheduling, 4D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4D가 무엇이냐면 BIM을 3D라고 하면 BIM이라는 것에 타임이라는 개념을 덧붙인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동영상이라고 보시면 돼요. 동영상인데 실제로 이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나리오에 대한 동영상 같은 것들. 혹은 공사를 진행하는 단계에는 동영상, 이러한 내용들이라고 여러분이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cost estimation이라는 것이 있는데 일반적인 시공사의 입장에서 한정된 공사비 안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한 견적에 대한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BIM use로 택했고요. 그다음에 record model이 나옵니다. 앞서서 시공사의 입장에서 시공관리를 정확하게 해야지 최종적으로 record model의 품질의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record model은 시공 막판에 가서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개념이 아니라 시공 와중에 지속적인 관리, 반복적인 관리, 점진적인 관리를 통해서 어떻게 보면 축적해가야 되는 정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cord modeling의 프로세스는 앞에서 설명 드렸으니까 뒤쪽을 설명 드리면 미군 공병단의 경우에는 integration BIM data with corporate system이라고 되어있습니다. corporate system이 무엇이냐면 미군 공병단의 유지관리 시스템이에요. DMLSS라는 유지관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들의 말로는 디머스라는 용도로도 말을 하는데 이러한 미군 공병단의 유지관리 시스템과 record modeling으로 만들어놓은 BIM 데이터를 통합하는 BIM use도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corporate system, 유지관리 시스템의 BIM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서 이들이 COBie-MHS라는 것을 BIM 모델에서 추출하는 프로세스도 갖고 있다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COBie-MHS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record model에서 추출된다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COBie-MHS라는 것이 DB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의 BIM use에 대한 사례에 대해서 살펴봐드렸고요. 도시건축과 BIM의 첫 번째, 1차시부터 14차시까지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을 하시면 최신 트렌드뿐만 아니라 각종 실무에서 어떠한 기술을 어떤 프로세스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자세히 파악하실 수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요, 한 학기 동안의 강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