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진이와 함께 시각을 이용한 진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1-1. 망진(望診)
- 절진(切診)은 손으로 만져보는 촉각을 통해 환자의 체표(몸의 겉부분)를 진찰하는 것입니다. 손과 손가락으로 환자의 몸을
짚어 보거나 눌러 보면서 맥의 변화, 가슴이나 배의 이상, 피부 종창, 손발의 온도, 통증 부위를 검사합니다.
절진(切診)은 맥진(脈診)과 안진(按診)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아래의 각각을 클릭해보세요.
- 피부(皮膚) : 안진(按診)
- 피부에 열감이 있고 땀이 난다.
→ 열증(熱證), 실증(實證) - 피부가 차고 땀이 난다.
→ 허증(虛證), 한증(寒證) - 피부가 건조하다.
→ 진액부족(津液不足)
- 피부에 열감이 있고 땀이 난다.
- 팔, 다리(수족,手足) : 안진(按診)
- 팔다리가 차다. → 한증(寒證)
- 손바닥 혹은 발바닥에 열이
있다. → 음허(陰虛)
- 배(흉복,胸服) : 안진(按診)
- 배가 아프고 물렁물렁하며,
만져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 허증(虛證) - 배가 딱딱하고 아프다.
→ 실증(實證)
- 배가 아프고 물렁물렁하며,
- 손목 : 맥진(脈診)
- 맥을 느끼는 부위의 얕고 깊음
→ 표리(表裏) - 맥이 한번 뛰고 다음 뛰는
사이의 시간 → 한열(寒熱) - 혈관이 늘어나고 오므라지는
차이 → 실열(實熱)과
허손(虛損) - 피가 진행하는 상태의
순조로움 → 담음(痰飮),
실열(實熱) 등 - 심장이 뛰는 힘의 강약
→ 허실(虛實)
- 맥을 느끼는 부위의 얕고 깊음